시력 좋아지는 법 및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시력 좋아지는 법 및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재 각종 최첨단 전자 기기들과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눈 건강이 크게 나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시력이 좋아지는 방법을 궁금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눈 건강을 지키며 또렷한 수준의 시력을 관리하기 위해선 시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음식, 꾸준히 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시력 좋아지는 법 및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력이란

시력이란
시력이란

시력이란 눈으로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볼 수 있는 힘을 이야기 합니다.

사람의 생물학적 최대 시력은 2.5이지만 시력검사표에서는 최대 2.0까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정상시력은 1.0 ~ 1.5를 정상시력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신체검사 또는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시력을 체크하게 됩니다. 안경점이나 안과에 가면 시력검사표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알파벳 C 모양의 고리를 보면서 검사하는 시력표는 독일의 물리학자 란돌프가 개발한 시력검사표로 국제기준으로 정하면서 세계로 보급되었습니다.

4m 떨어진 곳에서 C 모양으로 생긴 구멍이 뚫린 부분을 볼 수 있으면 시력 1.0입니다.


시력장애

시력장애는 안구나 시각 신경의 장애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서는 눈에 들어오는 사물의 빛을 각막과 수정체의 렌즈가 적절히 굴절시켜 망막에 초첨을 맺어야 합니다.

이때 각막의 형태와 수정체의 굴절력, 안구의 길이 이렇게 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만약 눈에 들어오는 빛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영향으로 인해 망막에 초점을 제대로 맺지 못한다면 상이 흐려지게 되고 이를 굴절이상이라고 합니다.

굴절이상이 바로 시력장애의 일종으로 대표적으로 근시, 원시, 난시가 있습니다.

  • 근시 :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 현상
  • 원시 :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고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는 현상
  • 난시 : 안구의 굴절이상으로 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현상

시력 좋아지는 법

시력은 한 번 떨어지면 다시 좋아지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눈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력 상실을 예방하는 것 입니다.

시력 좋아지는 법이란 다시 말해 시력이 안 좋아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시력 좋아지는 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루테인과 안토시아닌 복용

눈 영양제
눈 영양제

이는 우선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들입니다.

요즘 특히나 루테인을 향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루테인은 25세를 기준으로 점점 줄어들고 60세가 됐을 땐 그 정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는 역할을 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눈이 침침하게 보여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과 함께 망막 부위도 보호해주는 효과를 지닙니다.

장기적으로 복용한다면 녹내장 질환, 약시 등을 막아주는 효과도 나타난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전체적인 몸 건강에 도움이 주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양소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탁월합니다.

이는 망막 부위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시각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지니며, 황반변성과 백내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답니다.

2. 눈 마사지 방법과 안구 운동

눈 마사지
눈 마사지

눈을 마사지해주는 것은 안구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이는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눈 주위에 있는 뼈대 부분과 눈의 양옆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됩니다.

양쪽 눈썹이 끝나는 부분인 정명혈 부분을 엄지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 뒤에 눈을 감은 채로 눈동자 위쪽도 가볍게 쓸어주며 마사지해주면 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안구 운동은 어렸을 때 책이나 학교에서도 흔히 접하셨을 겁니다.

눈을 3초 정도 감고, 다시 떠서 3초 동안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본 뒤에 다시 3초 동안 눈을 감았다가 또 3초 동안 먼 곳을 응시하는 운동을 반복하면 되는데요.

3초의 규칙만 기억해도 어디서든지 쉽게 눈 운동을 해볼 수 있답니다.

3. 주기적으로 취해주는 휴식

눈 휴식
눈 휴식

보통 눈이 피곤한 상태에서 신체 전반적으로 피로가 몰려온다는 느낌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눈이 피로하게 되면 피로함만 문제되는 것이 아닌, 그만큼 시력 부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에 따라 눈의 피로를 관리해주기 위해선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평소 허리와 목 부위를 꼿꼿하게 편 상태로 올바른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습관과 함께, 모니터 앞에 앉을 때 화면과 눈의 간격을 어느정도 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규정해 본다면, 개인에 따라선 30분마다 5분의 휴식을 갖거나 50분마다 10분의 휴식을 갖는 식으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서 휴식 루틴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

4.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블루라이트 차단
블루라이트 차단

요즘 스마트폰에서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으로, 나이트 쉬프트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블루라이트가 차단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블루라이트는 잠을 자는 데에 필요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서 숙면을 방해합니다.

이에 따라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 것인데요.

어두운 밝기의 장소에서 밝은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는 습관이 있다면 눈엔 금세 피로가 누적되고, 이는 숙면을 방해하는 것을 비롯해 안구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눈 자주 깜빡여주기

눈 깜빡여주기
눈 깜빡여주기

평소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을 집중해서 응시해야 하는 업무를 보는 직장인 분들의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습니다.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으로도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과 동시에 안구 건강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실천하기는 가장 쉽지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려운데요.

평소 사용하는 모니터 주변에 눈을 깜빡이라는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시력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는 이유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는 각막 부위와 수정체에 이상이 발견됐거나, 안저와 시신경 부위에 이상이 발생된 경우가 원인인데요.

이로 인하여 굴절에 이상이 생긴 원시, 근시, 노안, 난시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 녹내장이나 백내장이나 망막증 등과 같은 눈 관련 질환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굴절 이상은 우리가 흔히 렌즈, 안경을 통하여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증세입니다.

하지만 다른 안구 질환들은 수술을 통해 상태를 개선해야 하는데요.

안구 질환이 원인이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 후천적으로 시력이 나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이나 전자기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깜빡이지도 않은 채로 오랜 시간 동안 보는 것은 시력이 저하되는 원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꼽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대에 햇빛에 충분하게 노출되지 않는 것 또한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어렸을 땐 야외에서 하는 활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되는 속도가 빠른 기관에 속합니다.

한 번 나빠지게 되면 다시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해주는 사소한 관리들과 습관들이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시력 좋아지는 법 및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