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 유산균 효능, 추천, 부작용, 가격 총정리하여 알아볼게요.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유산균은 필수 성분입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 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이 다양한 유산균들 중 아미노산 프롤린을 코팅시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유산균의 갑옷, 방탄 유산균, 자기방어 유산균이라고도 불리는 것이 프롤린 유산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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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효능과 건강한 장을 위한 생활법 |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프롤린 유산균 이란
프롤린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프롤린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볼게요.
프롤린이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을 말합니다.
피부, 머리카락, 힘줄, 연골을 구성하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콜라겐의 2/3가 프롤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린은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실제로 식물들은 태풍이나 비바람등의 환경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려 100배이상의 프롤린을 증식시키면서 스트레스를 견뎌낸다고 합니다.
프롤린은 상처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으로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과 아보카도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보호막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유산균의 ‘갑옷’ 이라고도 합니다.
이 프롤린을 유산균에 투입시틴 것이 바로 프롤린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은 담즙산과 위산과 같은 소화효소에 의해 대부분 사멸하고 장가지 도달하였다고 해도 유해균이 많은 장내 환경속에서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유산균에 이 프롤린이라는 성분을 넣어 위산과 답즘에서 생존할 확률을 높임으로써 유산균이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프롤린 유산균과 일반유산균을 비교해본 결과 프롤린유산균은 위산에 버티는 능력이 4배, 담즙산에 버티는 능력은 2배 이상 증가 했다는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프롤린 유산균 효능
프롤린 유산균은 유산균의 효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다른 일반 유산균보다 장에서 오래 살아 남습니다.
면역력 증진
우리 몸의 최대 면역 기관은 장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몰려있기 때문인데요.
유익균이 많다면 면역력도 증진합니다. 즉, 프롤린 유산균을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면역력이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내 유해세균의 비율이 높을수록 다양한 노폐물이나 독소에 노출되어 영양소의 정상적인 흡수와 대사가 악화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프롤린 유산균을 복용하면 장내의 유익한 세균과 해로운 세균의 비율이 개선되고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면역력이 강해짐에 따라 암세포는 물론 나쁜 세균들과 맞서 싸워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효과
유산균은 우리의 몸을 살찌게 하는 장내 유해균 증식을 방해하여 결론적으로는 지방축적을 막는 일을 합니다.
프롤린 유산균은 강력한 생존으로 장에 쉽게 도달하고 유익한 세균의 비율을 늘립니다. 이 과정에서 프롤린 유산균은 피 루미테 쿠스 균이라는 유해한 박테리아를 공격하고 죽이게 됩니다.
이 피 루미테 쿠스 균은 지방 세포로 불릴 정도로 지방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박테리아입니다. 프롤린 유산균을 복용하면 장 내의 비만을 촉진하는 박테리아를 죽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효과
프롤린은 콜라겐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로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프롤린 유산균을 복용하면 대장의 건강이 개선되고 면역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체내의 각종 노폐물과 독소로 인한 염증 작용이 경감됩니다.
프롤린 유산균을 섭취함으로써 부종, 붓기 등 다양한 문제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 탄력 상승, 노화 방지, 피부 재생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장 건강, 변비 예방
프롤린 유산균에는 프롤린이 첨가되어 장내까지 안전하게 살아 도착합니다.
일반 유산균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 강한 생존력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프롤린 유산균 부작용
프롤린 유산균은 큰 부작용은 없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과다 섭취 시 복통 및 설사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일일 섭취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산균은 위산분비가 적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거의 사멸하니 항생제 복용 후 5시간 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롤린 유산균 고르는 법
유산균 유통기한
우리나라의 유산균 유통기한은 1년 6개월입니다. 즉 유통기한에서 18개월을 역산하면 제조일자를 알 수 있습니다.
제조일이 8개월 이내의 제품을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락토바실러스보다 비피더스균
장내 유해균을 억제 시키는데 비피더스균이 락토바실러스균보다 탁월합니다.
비피더스균의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체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 비피덤, 브레브, 롱검 그리고 동물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추천합니다.
스틱 제품 추천
프롤리 유산균은 보관 시 직사광선은 꼭 피해주시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스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장균수 확인
많은 유산균은 투입한다고 해도 유통기한까지 살아있지 않고 유산균이 죽어버린다면 효과가 없습니다. 투입균수가 아닌 보 장균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100억 마리, 어린이의 경우 30억~50억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원재료 함량 확인
유산균 배양 시 프롤린이 첨가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프롤린 공법으로 유산균을 만든 게 아니라 단순히 제조 시에 부원료로 프롤린을 포함한 제품은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프롤린 유산균 추천 및 가격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종근당에서 출시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종근당 그룹에서 개발한 코어 강화 특허 기술을 사용하여 유산균 제조 중 프롤린을 첨가하여 균주 자체의 내산성, 내 담즙성 및 안정성을 향상한 프롤린 유산균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 구매율 1위를 달성한 제품이고 누적 판매가 무려 4500억을 돌파했다고 해요.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에는 5 속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포함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입니다. 장 내 근본적인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2통 4개월분 기준으로 32,560원, 4통 8개월분 기준으로 60,060원에 판매 중입니다.
자연지애 프리미엄 프롤린 유산균 가루
자연지애 프리미엄 프롤린 유산균 가루는 한 병에 모유 유래 유산균이 1,000억 마리나 들어간 프롤린 유산균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는 요즘 핫한 모유 유래 유산균 3종인 L.퍼멘텀+L.루테리+L.가세리 오직 모유 유래 유산균에만 함유된 유산균 3종을 함유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특허를 따낸 유산균으로 프로바이오틱스과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기능까지 추가적으로 겸비한 신바이오틱스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자연지애 프리미엄 프롤린 유산균 가루는 100일분을 13,52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롤린 유산균 먹는 법
프롤린 유산균은 샐러드, 요구르트, 우유 등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프롤린유산균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3~8g인데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유산균 하루 섭취 권장량인 1억에서 100억마리를 지키는것이 좋겠습니다.
유산균의 먹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유익균의 증식과 활성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높은 온도에서는 생존할 수 없으니 뜨거운 음식은 시간차를 두시고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제품을 섭취하실때는 잘 내려가라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많은 캡슐형 제품중에 장용성캡슐은 위산의 산성도가 낮을때 녹게끔 만들어져있어 공복에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프롤린 유산균은 정답은 유산균은 위산의 분비량이 적을때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공복이라고 하면 밥을 먹기 전이라고 생각하실 텐데 배가 고프다는 것은 위산이 분비된다는 뜻이니 이럴때는 섭취를 피해주시고 식사 후에 섭취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과 항생제를 같이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대부분 사멸됩니다. 유산균은 항생제 복용 후 4~5시간 뒤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