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부작용 및 발암 가능성, 아스파탐 음료 종류 알아보기

아스파탐 부작용 및 발암 가능성, 아스파탐 음료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저 칼로리이면서도 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 저칼로리 식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거의 없는 제로 칼로리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런 제로 칼로리 제품 중에 하나는 제로콜라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콜라의 맛과 동일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 칼로리에 따른 체중 증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많이 사람들이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체 발암가능 물질(2B군)로 분류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아스파탐 부작용 및 음료 종류, 발암 가능성 등 총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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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

최근 나오는 제로 시리즈 음료들의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아스파탐이란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스파탐은 1982년 뉴트라 스위트 이퀄이라는 상표로 판매되기 시작했는데요.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에 첨가되어 단맛을 낼 수 있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단맛은 설탕의 200배 정도로 강하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어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

그런데 최근 들어 아스파탐의 부작용 및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2023년 7월 13일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의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 물질로 구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who 산하의 식품 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서는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아스파탐으로 인해서 발암이나 부작용 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스파탐은 위험하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뜻일까요? 결론은 지금 섭취하고 있는 수준 정도라면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권장 섭취량

발암가능성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가량 강해서 극소량만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설탕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열만 가하지 않으면 맛이 변질될 우려도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현재의 제로 칼로리 음료에는 아스파탐 성분이 거진 다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1일 권고 섭취 용량은 kg당 40mg입니다.

이는 체중이 50 kg인 사람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2g 정도의 양이 일일 권장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정도라면 시중에 있는 제로 콜라를 350ml, 음료수 캔 기준으로 30캔 이상을 마셔야지만 먹을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스파탐의 1일 권고 섭취량보다 더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현재로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섭취량보다 월등하게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발암 2B군 분류의 의미

뉴스나 tv에서 보도되어서 나온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됐다는 내용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발암물질 중 2B군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사람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제한적인 결과가 확인되었거나 동물 실험에서만 발암성이 확진된 물질로 그 위험성이 명백하게 입증된 것이 아닌 경우입니다.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다소 자극적인 뉴스 문구일 뿐 실제적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적정량만 섭취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발암과 아스파탐 사이의 관련성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고 발암 가능성에 대한 증거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관관계를 입증할 만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아스파탐

현재로서는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존의 기준과 마찬가지로 2B군으로 분류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B군이란 발암 가능 물질이기는 하지만 인체나 동물 실험 자료가 불충분하여 그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발암물질군인데요.

암 유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발암물질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인체 발암 가능 물질분류표에는 2B군에 아스파탐뿐만 아니라 전자파, 그리고 야채 절임 등 김치를 포함한 물질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모두 섭취가 금지되는 음식은 아니라는 뜻도 됩니다.

김치와 피클 같은 야채 절임류도 아스파탕과 같은 2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야채 절임을 섭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술, 담배, 가공육 등 확실한 발암물질일 경우에는 1군으로 분류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2군으로 분류됩니다.

2군에서도 2가지로 나뉘는데요 좀더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의 경우는 2A군으로 분류되는데요

아스파탐은 2군 중에서도 A군보다는 낮은 B군에 합류되어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나 국제암연구소의 발암물질은 시대에 따라서 발표를 달리 해왔는데요. 2016년까지는 커피 또한 발암물질로 등재되었으나 지금은 제외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을 일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한 집단과 아예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봤을 때 암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실험이 있었는데요.

이 실험을 통해 암과 아스파탐 섭취의 상관관계를 발견했을 뿐 직접적으로 아스파탐의 섭취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인과관계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인의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

아스파탐 섭취 권장량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스파탄 평균 섭취량은 1일 섭취 허용량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수준인데요.

아스파탐을 극단적으로 선호하며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도 1일 권장량의 3.31% 정도에 그칠 정도로 아스파트함의 섭취량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 세계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로 콜라 등을 비롯한 제로 음료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재료 음료에 들어가 있는 아스파탐 때문에 아스파탐의 섭취량이 더욱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타 부작용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이외에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아스파탐은 암이나 당뇨병 악화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암협회와 영국 당뇨협회는 미국식약처(FDA)와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의 연구를 기반으로 아스파탐이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들의 입장은 아스파탐이 건강에 해를 끼치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며, 이는 권고량을 지키는 사용자에게 해당됩니다.

다수의 국가, 예를 들어 미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연합은 아스파탐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미국식약처(FDA)는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량을 체중 1kg 당 50mg으로 정했고, 유럽연합과 캐나다는 체중 1kg 당 40mg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스파탐의 WHO 권고 섭취량은 몸무게가 60kg인 성인이 다이어트 음료를 12~36캔까지 마셔도 권장량이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스파탐 음료 종류 알아보기

아스파탐 음료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로는 대표적으로는 제로콜라 등 제로탄산 음료에 설탕을 대신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외 막걸리등을 만들 때도 들어가는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입니다. 주정을 섞어서 만드는 청주의 제조와 저가 소주에도 아스파탐이 사용됩니다.

미국에서는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의 대부분에는 스위트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아스파탐 부작용 및 발암 가능성, 아스파탐 음료 종류 알아보기에 대해 총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뭐든 적당히 먹고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하시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설탕보다 극소량만 사용하면 되는 대체제로 사용되는 아스파탐, 적정량을 알고 섭취하시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