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및 질환, 치료법, 완화 방법 총정리 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끔씩 오른쪽 옆구리에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낀적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 근육통으로 인하여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양한 질환으로 인하여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기도해요.
오늘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원인과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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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통증일 수 있지만,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옆구리 통증은 방사통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허리나 등에 있는 질환이 옆구리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통증은 단순한 근육 통증에서부터 내장 기관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는 간, 콩팥, 담낭 등 중요한 내장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어, 그 중 어느 하나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성질이나 양상, 동반되는 증상 등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통증이나 동반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이미지 진단이나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나 관리를 진행하면, 대부분의 경우 통증 문제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및 질환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단순하게 한 두가지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오른쪽 옆구리에는 상당히 다양한 장기가 위치하여 있어 통증이 생기면 어떤 장기로 인하여 통증이 생기는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의심이 되는 질환으로는 대상포진이나 근육통, 초기 맹장염, 간염, 골반염, 허리디스크, 요로결석 등이 있어요.
통증이 단기간이 아니라 하루 이상 지속되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 말고 되도록 즉각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사에 상담받고 적합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맹장염
급성 맹장염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수술받을 정도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맹장에 있는 충수돌기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초기 맹장염은 보통 상복부 혹은 배꼽 부근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맹장이 있는 아래 쪽배로 통증이 이어집니다.
급성 맹장염은 식욕 저하나 설사, 변비, 헛구역질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담낭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담낭염이 있어요.
담낭염은 담낭에 세균이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른쪽 갈비뼈의 아랫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으로 황달이나 오한이 발생하기도 해요. 염증이 심한 경우 담낭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대상포진은 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 혹은 물집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물집이 생기기에 피부병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신경 계통 질환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옆구리뿐만 아니라 목이나 가슴 쪽에도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통증이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전문의에게 치료받아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좋아요.
요로결석
요로결석과 옆구리 통증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물어보실 것 같아요. 요로는 소변이 흐르는 통로니까요.
요로결석은 요로에 결석이 생겨 통로는 막아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데요.
이는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참고로 요로결석은 구역질, 식은땀, 복부 팽만 등의 증상도 나타나니 참고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도 있어요.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허리와 옆구리에 통증이 심하기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상당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단순하게 근육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나 허리디스크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힘들 지경에 이르므로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콩팥이라고 부르는 신장에 세균이 침투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겨 감기·몸살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신우신염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복부 전체가 아프기도 하고 혈뇨를 보기도 합니다.
간염
복부의 우측 상단부에 있는 간은 해독작용과 신진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몸이 나른해지며,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우측 상복부를 만져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황달이 생기기도 해요.
늑막염
오른쪽 옆구리에 생긴 통증이 오른쪽 가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늑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늑막염은 호흡기질환처럼 기침과 가래 등이 동반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골반염
골반염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골반염과 난소, 자궁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요.
골반염으로 인하여 통증이 생기는 경우 양쪽 옆구리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생식 기계 질환일 경우에는 출혈 혹은 혈뇨가 배출될 수 있어요.
근육 통증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근육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근육 통증은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골반이나 척추가 틀어진 경우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옆구리에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지 않으면 지속해서 재발하게 되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생깁니다.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가 혹은 필라테스를 하기도 하며 도수치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든 허리 자세를 올곧게 하는 교정을 장기간에 걸쳐 지속하여 주는 것이 좋아요.
통증이 심한 경우 안정을 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통증과 부기를 조절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석증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질환으로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담석증인데요.
담석증은 담석에 돌과 같이 단단한 결석이 생긴 것을 의미해요.
주로 오른쪽 갈비뼈 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답답함을 느끼고, 구역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습관이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굳어지면서 결석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만이나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나기에 유전적 질환이기도 합니다.
담적병
식사를 한 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빈번하게 느껴진다면 담적병일 가능성이 있어요.
담적병은 담적이 쌓여 신체 내부에 독소가 퍼져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더부룩함, 옆구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섭취한 음식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에서 부패하여 생긴 가스나 노폐물이 위장의 외벽에 쌓여 발생하게 됩니다.
명치 혹은 배꼽 부근에 통증이 있고, 단단한 것이 만져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에요.
이외에도 속이 메슥거리거나, 복부에 가스가 자주 차거나, 설사 혹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하며, 가슴에 답답함을 느끼며, 등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요.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완화 방법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주로 단순 근육통이나 담으로 인해서 생기는 통증에만 효과가 있어요.
충분한 휴식과 마사지를 통해서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견갑근과 늑간근, 능형근, 등뼈 뼈 위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뭉친 근육을 불어주고 혈액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바닥을 보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쪽 손바닥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를 문질러주면서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냉찜질도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근육통이 아니라 신장질환 혹은 담낭질환 등인 경우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치료법
어떤 질환으로 인하여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느냐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다양한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니만큼 몇 가지만 살펴보고자 해요.
요로결석으로 인하여 통증이 생긴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몸 밖에서 강력한 충격파를 주어 결석을 작은 크기로 부수어서 자연배출을 돕는 수술이에요.
부작용과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 주사 치료나 신경치료를 진행합니다. 물론 심한 상태일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